하반기가 시작되는 7월에는 단기반등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한정연 기자의 보돕니다. 7월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은 전강후약이 우세합니다. 최근 4개월 연속 하락이라는 기술적 요인과 증시를 흔들던 악재 영향력 감소는 7월 초 강한 반등을 이끌것으로 분석됩니다. (int> 신성호 우리증권 상무) 그러나 지속적인 상승을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중순 이후 실적 모멘텀 약화와 8월초 미 FOMC 금리인상 우려감이 확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cg)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7월 지수가 100포인트 내외의 변동폭 속에 최고 850선에서 최저 700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cg) 단기매매는 낙폭과대 IT대표주와 금융주가 유망하지만 음식료와 제약, 통신 등 경기방어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지적이 대부분입니다. s) 여전히 7월 증시가 추세하락 속 반등과 상승국면의 발판이라는 증권사별 분석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반기로 접어드는 7월 초 단기반등에 대한 믿음은 한결같습니다. 와우TV뉴스 한정연 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