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은 원/달러 환율이 급격한 하락을 보이지 않을 것으로 추정했다. 30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FOMC 회의이후 달러/엔이 107로 후퇴하고 달러/원도 1,150을 테스트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러나 경기 침체속 외환당국의 환율 의지가 꽤 강력하다고 판단해 큰 폭 환율 하락은 힘들어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주 원달러 거래 범위를 1,145~1,155원으로 제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