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BNP파리바증권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원화 강세와 철강가격 상승 부담에도 불구하고 올해 수익이 생산 확대,고가 수주 반영으로 전년대비 27%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지속적인 효율성 개선과 수주 선박가격 상승 등에 힘입어 업종내 가장 높은 수익 성장 모멘텀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 대우조선해양보다 45% 가량 할인돼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시장상회 의견과 목표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