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이수 등 6개 기업집단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지주회사가 총 24개가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0일 이수 STX 삼성에버랜드 삼성종합화학 다함이텍 동화홀딩스 등 6개사가 올해 지주회사로 전환하고 씨앤엠커뮤니케이션이 지주회사 요건을 벗어나면서 지주회사가 지난해 19개에서 24개로 5개가 순증했다고 밝혔다. 이중 일반지주회사는 19개, 금융지주회사는 5개다. 그러나 삼성에버랜드는 6월 말 기준으로 금융지주회사 요건을 벗어날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