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대한민국 멀티미디어기술대상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LG전자와 현대자동차가 공동 출품한 '텔레매틱스 시스템 MOZEN 서비스 단말기 MTS 200'이 선정됐다. 국무총리상은 삼성전자의 '멀티미디어 시네마 DLP 프로젝션 TV'가 받게 됐다.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 제11회 대한민국 멀티미디어기술대상에는 36개사 39건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시상식은 이달말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외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정보통신부장관상=삼성전자 '지상파 DMB 수신기(하드웨어 부문) 팅크웨어 '폰나비'(소프트웨어 부문) 포디홈네트 '포디이클립스'(인터넷정보가전 부문) 아이넥스네트워크 '모바일 네트워크게임 동전던지기'(콘텐츠 부문) △한국경제신문사장상=초이스알앤디 'my-speed 수능 플레이어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회장상=다림비전 '가상 스튜디오 시스템(VS2000)'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