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넥센타이어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1일 동부 용대인 연구원은 넥센타이어에 대한 첫 분석 자료에서 이달부터 가동되는 UHP 신규 설비 증설 완료로 그동안 성장의 제한 요소로 작용했던 설비 능력 보족 문제가 해결돼 제2단계의 펀더멘털 도약을 기대했다.

이번 설비 증설로 고수익성 제품인 UHP 타이어 매출 비중이 올해 6.8%에서 내년 12.0%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

자동차 불황기를 주력 부문인 수출용 RE 매출의 성장세로 타개하는 펀더멘털 강점을 감안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목표가 2만2,000원.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