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하이닉스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1일 현대 김장열 연구원은 하이닉스에 대해 현주가는 밸류에이션상 매력적이며 2~3분기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또 12인치 웨이퍼 반도체 중국 공장 건설 추진은 최근의 실적 호전을 중장기 경쟁력 강화로 이어가는 핵심 요소라고 평가했다.

한편 대외 경제 변수의 악화로 인한 IT제품 수요 증가세 둔화와 12인치 반도체 중국 공장 추진 무산 또는 지연 가능성 등을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리고 적정주가를 1만8,000~1만9,0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