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이 인터파크 투자의견을 시장평균으로 제시했다.

1일 세종 오승택 연구원은 인터파크에 대해 최저가 품목의 판매비중이 높아 LG이숍에서 도입하는 최저가격 신고제 실시에 따른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마진율 높은 도서,화장품,레저용품 등의 매출 비중 확대로 판매총액 대비 매출총이익 비율은 3분기 11.7%,4분기 11.8% 로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매출증가에 따른 무료배송,적립금 지급,물류센터 용역 등 변동비도 증가하고 있어 수익구조의 효율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인터넷업종 평균에 비해 높은 밸류에이션을 유지하고 있다며 시장평균 의견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