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정유업종 모멘텀이 당분간 다소 약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1일 이희철 메리츠 연구원은 원유 공급증가와 재고 상승 등으로 유가 하향 반전속 중국 수요 진정을 감안할 때 당분간 정제마진 호조세가 둔화될 것으로 관측했다.

2분기중 높는 정제마진이 유지되며 S-Oil의 영업이익 급증이 예상되나 앞으로 정제마진 하향 안정세로 주가 모멘텀 둔화를 점쳤다.

S-Oil 투자의견을 보유로 낮추고 SK에 대해서는 상승 여력이 상대적으로 높아 매수를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