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메리츠증권 이영민 연구원은 한진중공업에 대해 지난해 이후 수주물량의 수주단가 상승과 생산성 향상을 바탕으로 2분기 이후 조선사업부문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경제회복에 따른 지속적인 물동량 증가로 중국 긴축정책이 해운시황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에 그칠 것으로 전망.

또 초대형 컨테이너선들이 본격적으로 인도되는 2006년까지 선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매수 의견과 12개월 목표가 7,8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