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컨테이너 해운업..변동성 높으나 상승 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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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증권은 한진해운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지만 여전히 상승 여력은 존재한다고 밝혔다.
1일 골드만 분석가 쟝루이 모리솟은 아시아 컨테이너 해운업종 분석자료에서 향후 변동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나 하락보다는 상승 여력이 더 크다고 판단했다.
중국 경착륙과 세계 긴축정책 우려감이 지나친 수준이며 교역증가,아웃소싱,유로화 강세등 성장 동인들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
또 현재 시장은 운임료가 올해말 정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하고 있지만 이는 너무 성급한 판단이라고 평가했다.
향후 운임료 상승과 물량 성장을 감안해 주요 종목들 수익 추정을 상향했지만 중기 사이클 승수를 적용해 목표가는 낮춘다고 언급.
한국물로는 한진해운 목표가를 기존 2만6,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낮췄다.투자의견도 시장상회에서 시장수익률로 낮췄지만 매력적인 밸류에이션과 2분기 수익 기대감을 감안할 때 여전히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대만/홍콩 업체는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
1일 골드만 분석가 쟝루이 모리솟은 아시아 컨테이너 해운업종 분석자료에서 향후 변동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나 하락보다는 상승 여력이 더 크다고 판단했다.
중국 경착륙과 세계 긴축정책 우려감이 지나친 수준이며 교역증가,아웃소싱,유로화 강세등 성장 동인들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
또 현재 시장은 운임료가 올해말 정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하고 있지만 이는 너무 성급한 판단이라고 평가했다.
향후 운임료 상승과 물량 성장을 감안해 주요 종목들 수익 추정을 상향했지만 중기 사이클 승수를 적용해 목표가는 낮춘다고 언급.
한국물로는 한진해운 목표가를 기존 2만6,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낮췄다.투자의견도 시장상회에서 시장수익률로 낮췄지만 매력적인 밸류에이션과 2분기 수익 기대감을 감안할 때 여전히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대만/홍콩 업체는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