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하반기 수급..총체적 측면에서 불리한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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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일 하반기 수급은 대체로 불리한 흐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오현석 연구원은 향후 외국인 매매는 기업 이익모멘텀 둔화 정도와 해외 주식형펀드의 자금 유출입 동향,신흥시장 내 밸류에이션 매력 순위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상반기와 같은 공격적 매수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미국 금리인상과 중국 투자수요 둔화와 같은 펀더멘털 환경 변화, 해외주식형 펀드 자금 이틀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고객예탁금 및 주식형펀드의 자금 이탈 규모는 감소하겠지만 이탈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국내 투자자는 계속해서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
이는 국내 투자자금이 저위험-저수익,안전자산-해외자산 선호로 방향을 설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이어 단기 수급개선은 프로그램 매매에서, 중기 수급개선은 개인 스마트 머니 유입과 연기금의 저가 매수에 의존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이 증권사 오현석 연구원은 향후 외국인 매매는 기업 이익모멘텀 둔화 정도와 해외 주식형펀드의 자금 유출입 동향,신흥시장 내 밸류에이션 매력 순위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상반기와 같은 공격적 매수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미국 금리인상과 중국 투자수요 둔화와 같은 펀더멘털 환경 변화, 해외주식형 펀드 자금 이틀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고객예탁금 및 주식형펀드의 자금 이탈 규모는 감소하겠지만 이탈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국내 투자자는 계속해서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
이는 국내 투자자금이 저위험-저수익,안전자산-해외자산 선호로 방향을 설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이어 단기 수급개선은 프로그램 매매에서, 중기 수급개선은 개인 스마트 머니 유입과 연기금의 저가 매수에 의존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