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SK텔레콤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1일 굿모닝 김영진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접속요율 인하 폭이 시장 컨센선스인 전년대비 10% 인하보다 클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어 투자심리에 부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일단 접속요율 조정안이 확정되고 발표되면 올해 주요 규제 리스크 중 하나로 꼽히던 요소 중 또 하나가 해소되는 효과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후 시장 관심은 KTF 번호이동성에 힘입은 SK텔레콤의 우량 가입자 유치가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가 28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