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7월부터 M1(협의통화)와 M3(광의통화)등 통화지표에 대핸 계절변동조정계열을 공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계절변동조정이란 경제통계내에 존재하는 1년 주기의 계절변동에 해당하는 성분을 추출해 원계열에서 제거하는 절차를 말합니다.

한은은 계절변동성분을 조정하지 않을 경우 계절적인 증감현상을 그대로 경제의 기조적인 흐름으로 해석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통화량의 흐름을 보다 다양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