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제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 앤 푸어스(S&P)는 노조 파업에도 불구하고 한미은행 신용등급(원화:A+/안정적/A-1..외화:A-/안정적/A-2)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S&P는 노조 파업이 계속된다면 고객기반에 타격을 줄 것이고 이는 한미은행 독자적 신용도를 어느정도 저하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현 신용등급은 씨티은행으로부터 지원으로 인한 혜택을 반영하고 있어 씨티은행에 있어 한미은행이 차지하는 전략적 중요성이 현저히 저하되지 않는 한 현 신용등급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