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숍-인터파크 1위 놓고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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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 업계 1∼2위를 다투고 있는 LG이숍과 인터파크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신경전의 불을 댕긴 곳은 LG이숍.LG이숍은 지난달 29일 'LG이숍이 최저 가격으로 인터파크를 잡습니다'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1일부터 '최저가격 신고제'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3만여종의 상품 가격이 국내 상위 10개 쇼핑몰보다 비쌀 경우 신고한 고객에게 적립금,경품을 지급하겠다는 것이 요지다.
이에 대해 인터파크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인터넷 쇼핑몰 시장은 인터파크가 1위를 굳힌 가운데 디앤샵,LG이숍이 2위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이는 상황"이라며 "인터파크를 잡을 생각은 말고 2위나 잘 지켜야 할 것"이라고 공박했다.
또 최저가 보상제에 대해서도 "초기에는 효과가 있겠지만 잦은 가격 변경과 고객 불만에 따른 부담을 지게 된다"며 "어떤 정책을 실시하든 고객은 가격,배송,서비스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은 업체를 선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경전의 불을 댕긴 곳은 LG이숍.LG이숍은 지난달 29일 'LG이숍이 최저 가격으로 인터파크를 잡습니다'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1일부터 '최저가격 신고제'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3만여종의 상품 가격이 국내 상위 10개 쇼핑몰보다 비쌀 경우 신고한 고객에게 적립금,경품을 지급하겠다는 것이 요지다.
이에 대해 인터파크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인터넷 쇼핑몰 시장은 인터파크가 1위를 굳힌 가운데 디앤샵,LG이숍이 2위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이는 상황"이라며 "인터파크를 잡을 생각은 말고 2위나 잘 지켜야 할 것"이라고 공박했다.
또 최저가 보상제에 대해서도 "초기에는 효과가 있겠지만 잦은 가격 변경과 고객 불만에 따른 부담을 지게 된다"며 "어떤 정책을 실시하든 고객은 가격,배송,서비스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은 업체를 선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