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수출 사상 최대..상반기 160만대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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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자동차 내수 판매는 크게 위축된 반면 수출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GM대우·쌍용·르노삼성 등 완성차 5사의 상반기 판매 실적은 내수 54만1천5백77대,수출 1백59만3천24대 등 총 2백13만4천6백1대를 기록,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8.4% 증가했다.
극심한 불황으로 상반기 중 자동차 내수 판매가 지난해 동기보다 25.3%나 급감했지만 자동차 5사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7%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현대차의 상반기 판매는 1백6만4천8대로 지난해보다 9.6% 증가했다.
내수판매(27만1천7백41대)가 20.8% 급감했지만 수출(79만2천2백67대)은 26.2% 늘어났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GM대우·쌍용·르노삼성 등 완성차 5사의 상반기 판매 실적은 내수 54만1천5백77대,수출 1백59만3천24대 등 총 2백13만4천6백1대를 기록,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8.4% 증가했다.
극심한 불황으로 상반기 중 자동차 내수 판매가 지난해 동기보다 25.3%나 급감했지만 자동차 5사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7%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현대차의 상반기 판매는 1백6만4천8대로 지난해보다 9.6% 증가했다.
내수판매(27만1천7백41대)가 20.8% 급감했지만 수출(79만2천2백67대)은 26.2% 늘어났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