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ㆍ美재계, 2일 투자협정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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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재계가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양국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7차 한·미재계회의를 열고 상호투자협정(BIT) 체결,스크린쿼터 폐지 등 주요 통상현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는 미국에서 한·미재계회의 미국측 위원장을 맡고 있는 모리스 그린버그 AIG 회장과 윌리엄 오벌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회장,토머스 허바드 주한미국 대사 등 40명이 참석하며,한국측에서는 조석래 효성 회장(한국측 위원장),현명관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한승주 주미대사 등 35명이 참석한다.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일 열린 환영만찬에서 "한·미 양국 정부와 업계의 활발한 대화를 통해 한·미간 각종 통상현안이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재계 등 일부에서 중장기적 과제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것은 양국간 협력이 그만큼 강화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
이번 회의에는 미국에서 한·미재계회의 미국측 위원장을 맡고 있는 모리스 그린버그 AIG 회장과 윌리엄 오벌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회장,토머스 허바드 주한미국 대사 등 40명이 참석하며,한국측에서는 조석래 효성 회장(한국측 위원장),현명관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한승주 주미대사 등 35명이 참석한다.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일 열린 환영만찬에서 "한·미 양국 정부와 업계의 활발한 대화를 통해 한·미간 각종 통상현안이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재계 등 일부에서 중장기적 과제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것은 양국간 협력이 그만큼 강화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