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 시범단지 무주택 우선 공급분 청약경쟁룰 0.8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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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 시범단지의 무주택 우선 공급분 청약경쟁률이 0.88대 1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이 1일 오후 10시 잠정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화성시를 포함한 수도권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우선 공급되는 3천4백27가구에 3천12명이 청약,0.8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체 8개 단지 23개 평형 중 5개 평형이 청약률 1백%를 넘겼고 나머지 18개 평형은 미달됐다.
입지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4-4블록에서 분양된 월드건설의 35A타입이 6.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삼성물산 '래미안' 32평형이 3.6대 1로 뒤를 이었다. 월드건설은 전체 5개 평형 중 20평형을 제외한 전 평형이 청약률 1백%를 넘겼다.
업계는 일부 단지를 제외한 대부분의 평형에서 청약률이 높게 나와 2일 실시되는 수도권 1순위 청약에서는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실제 입주를 염두에 둔 수요자들은 당첨 가능성이 높은 단지를 집중 공략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금융결제원이 1일 오후 10시 잠정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화성시를 포함한 수도권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우선 공급되는 3천4백27가구에 3천12명이 청약,0.8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체 8개 단지 23개 평형 중 5개 평형이 청약률 1백%를 넘겼고 나머지 18개 평형은 미달됐다.
입지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4-4블록에서 분양된 월드건설의 35A타입이 6.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삼성물산 '래미안' 32평형이 3.6대 1로 뒤를 이었다. 월드건설은 전체 5개 평형 중 20평형을 제외한 전 평형이 청약률 1백%를 넘겼다.
업계는 일부 단지를 제외한 대부분의 평형에서 청약률이 높게 나와 2일 실시되는 수도권 1순위 청약에서는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실제 입주를 염두에 둔 수요자들은 당첨 가능성이 높은 단지를 집중 공략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