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신증권 용상민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부실카드 연체채권 조기 매각과 관련해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예상보다 6개월 정도 앞당겨 실시돼 불확실성이 빨리 제거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현 국내 소비시장 침체와 하반기 영업환경을 고려할 때 펀더멘털 개선을 위해서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시장수익률 의견과 적정가 3만3,500원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