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현대증권 김동원 연구원은 기륭전자가 독점 공급하는 라디오샥의 위성라디오가 미국 전역 매장에서 판매된다고 전하고 하반기 기륭전자의 사상 최고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향후 위성라디오 시장규모가 빠른 속도로 커질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시리우스 위성라디오에 대한 공급점유율이 100%인 기륭전자가 대표적 수혜주가 될 것으로 판단.

매수 의견과 적정가 1만600원을 유지하고 실적 전망과 밸류에이션을 감안할 때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돼있다며 지금이 좋은 저가 매수 기회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