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시황] (2일) 코리아로터리서비스 6% 급락

입력2004.07.02 16:10 수정2004.07.02 16:10

2일 장외시장은 장내시장의 급락 여파로 대부분 종목들이 하락세를 보였다.

배당기준일(6월30일)이 지난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매물이 몰리면서 1천5백50원(6.34%) 급락한 2만2천9백원에 그쳤다.

게임업체들은 이틀째 약세를 보였다.

CCR와 엠게임이 각각 4백50원과 1백원 빠졌다.

반면 그라비티는 2만8천원으로 2백50원(0.9%) 올라 대조를 이뤘다.

손해보험사의 이익 감소 소식으로 인해 삼성생명이 1천6백원(0.82%) 내린 19만3천9백원으로 마감했다.

SK텔레텍과의 전략적 제휴가 불투명해진 벨웨이브도 1만8백50원으로 4백원 내렸다.

이날 기업설명회를 가진 다날이 1백원 오른 것을 비롯 무선인터넷 관련주가 동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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