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브랜드로 수출시장 질주.. GM대우, 상반기 37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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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자동차메이커인 GM에 인수된 GM대우(옛 대우자동차)가 GM의 브랜드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수출을 크게 늘리고 있다.
GM대우는 2일 '대우' 브랜드는 물론 '시보레''뷰익' '폰티악' 등 GM의 다양한 브랜드를 활용,올 상반기 모두 37만8천2백62대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출 규모는 작년동기보다 1백52.4% 증가한 규모다.
미국에서는 칼로스를 '시보레 아베오'브랜드로,캐나다에서는 라세티를 '시보레 옵트라'브랜드로 각각 팔고 있다.
이 회사는 매그너스를 미국에 GM관계사인 스즈키의 '베로나'브랜드로 수출하고 있다.
회사측은 중남미 지역에서는 시보레나 폰티악 브랜드로,동유럽에서는 시보레 브랜드로 영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에는 라세티를 '뷰익 엑셀르'브랜드로 수출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대우'브랜드를 활용하고 있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
GM대우는 2일 '대우' 브랜드는 물론 '시보레''뷰익' '폰티악' 등 GM의 다양한 브랜드를 활용,올 상반기 모두 37만8천2백62대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출 규모는 작년동기보다 1백52.4% 증가한 규모다.
미국에서는 칼로스를 '시보레 아베오'브랜드로,캐나다에서는 라세티를 '시보레 옵트라'브랜드로 각각 팔고 있다.
이 회사는 매그너스를 미국에 GM관계사인 스즈키의 '베로나'브랜드로 수출하고 있다.
회사측은 중남미 지역에서는 시보레나 폰티악 브랜드로,동유럽에서는 시보레 브랜드로 영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에는 라세티를 '뷰익 엑셀르'브랜드로 수출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대우'브랜드를 활용하고 있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