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투자전략] 실적발표 시즌 … P I 형 펀드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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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주식시장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인상으로 주 후반 하락세로 반전되며 750선대로 밀려났다.
수급측면에서도 거래 부진이 이어지면서 프로그램 매매에 휘둘리는 모습을 되풀이했다.
채권 수익률은 7월 국채발행 물량이 예상보다 많지 않다는 발표로 하락세(채권가격 상승)를 보였다.
지난주 주식형펀드와 채권형펀드는 모두 소폭 플러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4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주식 편입비율 60% 이상인 주식고편입형펀드와 증시 상황에 따라 주식 편입을 조절하는 자산배분형펀드의 수익률은 각각 2.28%와 2.18% 올랐다.
채권형의 경우 단기·중기 채권펀드와 장기채권펀드는 0.16%와 0.17%씩의 수익률을 보탰다.
이번주 증시는 2분기 실적발표 시즌에 진입하면서 단기적으로 반등을 시도할 것이란 예상이 많다.
채권시장도 지난주 강세(금리 하락세)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번주 펀드 투자전략은 안정적인 운용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채권형펀드의 투자 비중을 전체 자산의 30% 이상으로 유지하면서 주식형펀드는 포트폴리오보험(PI)형펀드나 공모주펀드를 활용,전체 자산의 투자위험을 분산시키는 것이 바람직해보인다.
특히 국내 증시는 당분간 박스권 등락이 예상되기 때문에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안정된 수익률을 추구하는 PI형펀드가 유리할 것 같다.
투자위험을 수용하는 적극적인 투자자라면 채권형펀드 중에서도 하이일드(고수익·고위험채권)펀드에 일부 투자하기를 권한다.
하이일드펀드의 올해 평균 수익률은 3.6%로 채권형펀드(2.8%)나 주식형펀드(-5.8%)에 비해 상당히 높다.
하이일드펀드는 자산의 50% 이상을 신용등급이 BB+ 이하인 투기등급채권과 B+ 이하의 기업어음에 투자하는 펀드다.
특히 공모주 투자와 세금우대 혜택으로 다른 채권형펀드에 비해 수익성이 높은 편이다.
안정지향적인 투자자라면 단기채권형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투자 비중을 전체 자산의 60% 이상으로 유지하면서 투자위험을 최소화하는 게 바람직해 보인다.
<윤영국 제일투자증권 상품개발팀 과장>
수급측면에서도 거래 부진이 이어지면서 프로그램 매매에 휘둘리는 모습을 되풀이했다.
채권 수익률은 7월 국채발행 물량이 예상보다 많지 않다는 발표로 하락세(채권가격 상승)를 보였다.
지난주 주식형펀드와 채권형펀드는 모두 소폭 플러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4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주식 편입비율 60% 이상인 주식고편입형펀드와 증시 상황에 따라 주식 편입을 조절하는 자산배분형펀드의 수익률은 각각 2.28%와 2.18% 올랐다.
채권형의 경우 단기·중기 채권펀드와 장기채권펀드는 0.16%와 0.17%씩의 수익률을 보탰다.
이번주 증시는 2분기 실적발표 시즌에 진입하면서 단기적으로 반등을 시도할 것이란 예상이 많다.
채권시장도 지난주 강세(금리 하락세)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번주 펀드 투자전략은 안정적인 운용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채권형펀드의 투자 비중을 전체 자산의 30% 이상으로 유지하면서 주식형펀드는 포트폴리오보험(PI)형펀드나 공모주펀드를 활용,전체 자산의 투자위험을 분산시키는 것이 바람직해보인다.
특히 국내 증시는 당분간 박스권 등락이 예상되기 때문에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안정된 수익률을 추구하는 PI형펀드가 유리할 것 같다.
투자위험을 수용하는 적극적인 투자자라면 채권형펀드 중에서도 하이일드(고수익·고위험채권)펀드에 일부 투자하기를 권한다.
하이일드펀드의 올해 평균 수익률은 3.6%로 채권형펀드(2.8%)나 주식형펀드(-5.8%)에 비해 상당히 높다.
하이일드펀드는 자산의 50% 이상을 신용등급이 BB+ 이하인 투기등급채권과 B+ 이하의 기업어음에 투자하는 펀드다.
특히 공모주 투자와 세금우대 혜택으로 다른 채권형펀드에 비해 수익성이 높은 편이다.
안정지향적인 투자자라면 단기채권형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투자 비중을 전체 자산의 60% 이상으로 유지하면서 투자위험을 최소화하는 게 바람직해 보인다.
<윤영국 제일투자증권 상품개발팀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