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에 백화점은 1%,할인점은 17%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신세계 부설 유통산업연구소는 4일 발표한 '2004년 하반기 유통업 전망'에서 이같이 밝혔다.

상반기에 매출이 3.6% 줄어든 백화점 업계는 하반기 들어서는 고용 확대에 따른 가계 가처분소득 증가 등으로 인해 8조7천억원의 매출을 기록,작년보다 1%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