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식 전 특허청장(69)이 인생 수상록 '소인과 대인'(유니콘출판사)을 펴냈다.

이 책에는 박 전 청장이 공직 및 변리사 업무를 하면서 언론이나 각종 강연회에서 발표한 글들이 담겨있다.

그는 이 책에서 "인간의 삶이란 누구나 소인에서 대인의 모습을 닮아가고자 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박 전 청장은 경북 달성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산업자원부 상역국장,특허청 차장,특허청장,산업기술정보원장 등을 역임했다.

출판기념회는 6일 오후 6시 서울 강남 섬유센터빌딩에서 열린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