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수요일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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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사고는 휴가철인 7,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요일별로는 수요일, 시간대별로는 오전 6∼8시 사이였다.
4일 한국도로공사가 발간한 '2003년 고속도로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고속도로 교통사고는 총 3천5백85건이 발생해 3백48명이 숨지고 1천8백43명이 다쳤다.
월별로는 7,8월에 전체사고중 9.7%가 각각 발생해 가장 많았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6∼8시 사이에 3백88건이 발생해 전체의 10.8%를 차지했다.
요일별로는 수요일이 14.6%(5백24건)로 사고발생이 가장 많았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요일별로는 수요일, 시간대별로는 오전 6∼8시 사이였다.
4일 한국도로공사가 발간한 '2003년 고속도로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고속도로 교통사고는 총 3천5백85건이 발생해 3백48명이 숨지고 1천8백43명이 다쳤다.
월별로는 7,8월에 전체사고중 9.7%가 각각 발생해 가장 많았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6∼8시 사이에 3백88건이 발생해 전체의 10.8%를 차지했다.
요일별로는 수요일이 14.6%(5백24건)로 사고발생이 가장 많았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