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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모펀드 비중 40%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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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신권의 펀드 수탁고(펀드판매액) 중 사모펀드 비중이 올 상반기 40%를 넘어섰다.

    4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투신권 전체 수탁고는 1백61조2백70억원으로 작년말 1백45조3백70억원에 비해 15조9천9백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사모펀드는 작년말 3천6백45개(57조2천33억원)에서 지난달 말 2천4백93개(65조3천8백20억원)로 펀드수는 1천1백52개 감소했지만 설정액은 8조1천7백87억원 늘었다.

    이에따라 전체 수탁고 중 사모펀드의 비중은 39.4%에서 40.6%로 높아졌다.

    대형 투신사 관계자는 "투자자가 최대 29명 이내로 제한되는 사모펀드는 공모펀드에 비해 투자대상 및 운용에 대한 규제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점이 있어 규모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사모펀드가 금융기관의 동일인 여신한도 회피나 기업의 계열사 부당 지원 등에 악용될 소지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최근 13개 운용사의 6백73개 사모펀드에 대한 운용실태를 점검한 뒤 관련 제도에 대한 보완을 추진 중이다.

    한편 전체 수탁고 증가에도 불구하고 순수주식형은 9조4천10억원에서 8조4천6백억원으로,주식혼합형은 12조6백40억원에서 10조5천1백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이에 반해 초단기금융상품인 MMF(머니마켓펀드)는 42조5백20억원에서 53조1천1백80억원으로 늘어났다.

    이는 증시침체로 인해 주식형펀드 자금이 이탈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자금이 대기성 단기 상품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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