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한샘아카데미는 대학 합격을 위한 학생의 땀과 각오가 스며 있는 남학생 전문 기숙학원이다.

16년의 역사를 가진 이 곳은 광릉 수목원의 울창한 수목과 맑은 공기,드넓은 운동장,최신식 교육시설 등 좋은 교육환경을 갖춘 데다 뛰어난 선생님들이 잘 짜여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르친다.

능력별로 반을 나눠 수준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학습 능률이 높다.

수준별 수업을 위해 수능 3등급 이내의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학생들은 오전 6시30분 기상한 뒤 자정까지 공부한다.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는 자율학습시간으로 담임교사와 그날 배운 내용을 질의응답 방식으로 복습한다.

생활지도 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숙식하며 관리,스스로 공부하는 분위기가 자리 잡혀 있다.

그러나 다른 군대식 기숙학원과는 달리 최대한 학생을 배려한다.

한 예로 야외수업장을 따로 두고 틈틈이 교실 밖 수업을 한다.

학생들의 긴장해소와 학습능률 향상을 위해서다.

또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개발한 '컴퓨터 대입 합격 시뮬레이션'으로 모든 학생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저히 지원한다.

대학 2년을 중퇴하고 이곳에서 공부하고 있는 황준하군(23)은 "때때로 축구도 즐기고 산새 울음과 철따라 피는 꽃을 보며 하루 16시간의 공부를 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잡념이 생기지 않아 좋다"고 말했다.

031)542-3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