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소리 시리즈는 몬테소리 이론의 창시자인 마리아 몬테소리가 '카사데 발 비니아'라는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개발한 교구재에 연원을 두고 있다.
마리아 몬테소리는 자신이 직접 개발한 교구재가 아이들의 교육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자 교육학 심리학 의학 이론을 교구재에 접목시키는 작업을 다년간 수행했고 현재 출시돼 있는 몬테소리 시리즈의 근간이 된 교구들을 만들게 됐다.
현재 국내에는 베이비 몬테소리,리틀 몬테소리,빅 몬테소리 등 세가지 시리즈가 출시돼 있다.
지난 98년 빅몬테소리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출간돼 지난 2001년 3가지 시리즈가 모두 완간됐다.
베이비 몬테소리는 몬테소리 교육이론과 영유아의 발달특성을 기초로 기획된 교육프로그램으로 몬테소리 시리즈 중 가장 큰 성공을 거둔 교재로 꼽힌다.
이 제품은 영유아시장에서 40%정도의 시장점유율(업체추정)을 보이고 있다.
리틀 몬테소리는 영아 때 흡수했던 다양한 경험들을 체계화시켜주고 질서를 잡아주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 감각 수 언어 문화영역 등 5개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빅 몬테소리는 십진법의 기초개념과 사칙연산 등을 익힐 수 있는 수학영역과 초등학교 자연·사회과목과 연계되는 문화영역,색판을 이용한 미술적 감각을 키워주는 감각영역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