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亞 하반기 경제성장 완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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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아시아 GDP성장이 하반기 긴축정책이 시행되면서 다소 완만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씨티 분석가 돈 한나는 최근 자료에서 아시아 GDP 성장이 견조한 G3 성장과 수입 수요에 힘입어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나 올해 남은 기간동안 긴축정책이 시행되면서 다소 완만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생산은 여전히 가속화되고 있지만 수출 성장이 고점을 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내수 수요가 주요 성장 동인이 될 것으로 전망.
긴축정책은 주로 환율 절상이 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금리 인상에 있어서는 미국을 쫓아 서둘러 움직일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美 금리 불확실성 감소,중국 착륙 우려감 둔화,유가 진정세 등에 힘입어 아시아 통화 유동성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그중 엔화가 가장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
씨티 분석가 돈 한나는 최근 자료에서 아시아 GDP 성장이 견조한 G3 성장과 수입 수요에 힘입어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나 올해 남은 기간동안 긴축정책이 시행되면서 다소 완만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생산은 여전히 가속화되고 있지만 수출 성장이 고점을 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내수 수요가 주요 성장 동인이 될 것으로 전망.
긴축정책은 주로 환율 절상이 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금리 인상에 있어서는 미국을 쫓아 서둘러 움직일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美 금리 불확실성 감소,중국 착륙 우려감 둔화,유가 진정세 등에 힘입어 아시아 통화 유동성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그중 엔화가 가장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