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은 美 금리인상이 美 달러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5일 모건 분석가 소피아 드로소스는 美 연준리가 금리를 25bp 인상하며 드디어 금리 정상화를 향한 첫 발을 딛었다고 지적하고 美 연준리의 조심스런 태도는 美 달러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또 구조적인 불균형이 여전히 리스크 요인으로 남아있지만 교역조건과 생산성 등이 여전히 우호적인 상태이며 경상수지 적자도 조금씩 좁혀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

유로화에 대해서는 약세 관점을 취한 가운데 일본 엔화의 경우 단칸지수가 호조를 보이며 장기적인 강세 전망에 힘을 실어줬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