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 1년만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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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이후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던 생산자 물가가 지난달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생산자물가의 하락으로 물가상승에 따른 부담은 다소 가벼워질 전망입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농림수산품 가격과 일부 서비스 요금의 하락으로 전월보다 0.1%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전년 동월대비 생산자물가는 지난해 6월 생산자물가가 크게 하락한데 따른 반등효과로 6.8% 상승했습니다.
농림수산품은 출하량 증가에 따라 채소류와 과실류를 중심으로 전월대비 1.5% 하락했습니다.
공산품의 경우 국제유가 상승여파로 석유제품과 화학제품 가격이 소폭 상승했지만 국제 원자재 가격의 안정세로 1차금속제품 가격의 하락으로 0.1% 상승에 그쳤습니다.
한편 서비스는 운수와 리스 및 임대가 금리와 환율 하락의 영향을 받아 전월대비 0.1% 떨어졌습니다.
최진욱 기자 jwchoi@wowtv.co.kr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생산자물가의 하락으로 물가상승에 따른 부담은 다소 가벼워질 전망입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농림수산품 가격과 일부 서비스 요금의 하락으로 전월보다 0.1%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전년 동월대비 생산자물가는 지난해 6월 생산자물가가 크게 하락한데 따른 반등효과로 6.8% 상승했습니다.
농림수산품은 출하량 증가에 따라 채소류와 과실류를 중심으로 전월대비 1.5% 하락했습니다.
공산품의 경우 국제유가 상승여파로 석유제품과 화학제품 가격이 소폭 상승했지만 국제 원자재 가격의 안정세로 1차금속제품 가격의 하락으로 0.1% 상승에 그쳤습니다.
한편 서비스는 운수와 리스 및 임대가 금리와 환율 하락의 영향을 받아 전월대비 0.1% 떨어졌습니다.
최진욱 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