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증권이 삼성중공업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나 목표가는 소폭 하향 조정했다.

5일 신흥 조인갑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에 대해 LNG관련 모멘텀으로 인해 저점대비 18.2% 상승했으나 단기 랠리는 이 회사의 실적개선이 지연됨을 고려할 때 LNG선 수주의 최대 수혜주인 대우조선해양의 상승에 따른 순환매적 성격이라고 평가했다.

LNG관련 호재로 단기 랠리가 연장될 시 비중을 축소하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판단.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나 목표가는 종전대비 3.1% 하향한 6,3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