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은 고용지표가 둔화됐다고 해서 증시에 대한 긍정 전망을 바꾸지 않는다고 밝혔다.

5일 JP모건은 지난주 ISM지수나 고용지표 약화로 모멘텀 정점론이 야기되고 있으나 그렇다고 주식을 매도할 필요는 없다고 주장했다.

다만 투자 초점이 기업사이클 듀레이션으로 이전되면서 설비투자 사이클이 막 시작된 산업재와 자유소비재를 주목하라고 추천.

이어 미국 증시에서 경기순화 편중이 더 유지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강력한 2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면서 기업이익 모멘텀이 주가를 완만하게나마 끌어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단기 오버슈팅 전망속 연말 S&P500 목표지수 1150 유지.나머지 지역으로 일본을 최선호로 영국을 가장 기피할 증시로 선정.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