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亞 기술주 랠리시 매도..반도체 성장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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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기술제품 최종 수요를 의미하는 미국 소매 매출이 고점을 쳐 기술업종에 부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5일 CSFB 애쉬스 쿠마르 연구원은 반도체 매출 성장률과 밀접한 지표인 미국 소매매출이 고점을 친 것으로 판단하고 아시아 기술주에 부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쿠마르는 지난 1998년부터 2004년까지 미국 소매매출과 반도체 매출 성장 지표간 상관계수가 0.74로 매우 높게 나왔다고 설명.
쿠마르는 지난 2000년 美 소매매출이 연간대비 성장률로 장기 고점을 이미 쳤다고 지적하고 지난해 6월부터 가속화됐으나 연간대비로 다시 둔화돼 반도체 매출 성장률도 비슷한 추이를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
더구나 미국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와 타겟이 목표치를 낮춰 잡고 있다고 언급.
쿠마르는 이에 따라 아시아 기술주에 대해 랠리시 비중을 줄이라고 추천하고 비중축소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5일 CSFB 애쉬스 쿠마르 연구원은 반도체 매출 성장률과 밀접한 지표인 미국 소매매출이 고점을 친 것으로 판단하고 아시아 기술주에 부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쿠마르는 지난 1998년부터 2004년까지 미국 소매매출과 반도체 매출 성장 지표간 상관계수가 0.74로 매우 높게 나왔다고 설명.
쿠마르는 지난 2000년 美 소매매출이 연간대비 성장률로 장기 고점을 이미 쳤다고 지적하고 지난해 6월부터 가속화됐으나 연간대비로 다시 둔화돼 반도체 매출 성장률도 비슷한 추이를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
더구나 미국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와 타겟이 목표치를 낮춰 잡고 있다고 언급.
쿠마르는 이에 따라 아시아 기술주에 대해 랠리시 비중을 줄이라고 추천하고 비중축소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