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자회사인 아이서비스㈜는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선진국형 노인전문 요양시설인 '아이 너싱홈'을 개원했다고 5일 밝혔다.

'너싱홈'이란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는 노인들을 위한 요양시설로 병원과 가정의 중간형태다.

이번에 개원한 아이 너싱홈은 지하 1층∼지상 4층 2개동이며 6인실 10실,2인실 4실,1인실 1실로 구성됐다.

이곳에선 39명의 전문인력이 의료 재활 여가생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친척 방문시 면담과 숙박을 제공하는 가족실,치료 레크리에이션과 영화 감상 등 각종 여가 재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실,차와 함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다향실 등도 별도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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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