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사흘만에 1P 반등..개인 저가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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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사흘만에 소폭 반등했다.
5일 종합지수는 전주말 대비 1.30P 오른 756.72로 마감했다.코스닥은 376.51을 기록하며 0.38P 상승했다.
교보증권 이우현 연구원은 "개인 저가 매수와 막판 프로그램 매물 축소로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약보합으로 출발한 이날 증시는 낙폭이 커지며 한때 744선까지 밀려 나기도 했지만 프로그램 매도가 줄어들며 보합 수준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4억원과 87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인 반면 개인은 1천52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5천327계약을 순매도한 가운데 프로그램 매도는 793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SK텔레콤,국민은행,현대차가 소폭 하락한 반면 POSCO,한국전력,KT,LG전자 등은 상승했다.
한편 증권사의 긍정 평가가 나온 S-Oil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인수 후보 압축에 따른 재료 노출로 쌍용차는 3.6% 하락했다.
코스닥에서는 NHN,옥션,다음,LG마이크론 등이 하락했으나 아시아나항공,파라다이스,CJ인터넷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서울반도체가 급등세를 보였으며 유화증권이 강력매수를 추천한 이라이콤은 8.2% 상승했다.
거래소에서 340개 종목이 상승한 반면 354개 종목은 하락했다.코스닥에서는 상한가 20개를 비롯해 358개 종목이 올랐고 424개 종목은 주식값이 내렸다.
교보 이 연구원은 "기업들의 2분기 양호한 실적 발표가 예상되는 가운데 단기적으로 긍정적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면서 "그러나 외국인 매수 부재와 시장의 모멘텀 부재로 제한적 상승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5일 종합지수는 전주말 대비 1.30P 오른 756.72로 마감했다.코스닥은 376.51을 기록하며 0.38P 상승했다.
교보증권 이우현 연구원은 "개인 저가 매수와 막판 프로그램 매물 축소로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약보합으로 출발한 이날 증시는 낙폭이 커지며 한때 744선까지 밀려 나기도 했지만 프로그램 매도가 줄어들며 보합 수준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4억원과 87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인 반면 개인은 1천52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5천327계약을 순매도한 가운데 프로그램 매도는 793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SK텔레콤,국민은행,현대차가 소폭 하락한 반면 POSCO,한국전력,KT,LG전자 등은 상승했다.
한편 증권사의 긍정 평가가 나온 S-Oil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인수 후보 압축에 따른 재료 노출로 쌍용차는 3.6% 하락했다.
코스닥에서는 NHN,옥션,다음,LG마이크론 등이 하락했으나 아시아나항공,파라다이스,CJ인터넷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서울반도체가 급등세를 보였으며 유화증권이 강력매수를 추천한 이라이콤은 8.2% 상승했다.
거래소에서 340개 종목이 상승한 반면 354개 종목은 하락했다.코스닥에서는 상한가 20개를 비롯해 358개 종목이 올랐고 424개 종목은 주식값이 내렸다.
교보 이 연구원은 "기업들의 2분기 양호한 실적 발표가 예상되는 가운데 단기적으로 긍정적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면서 "그러나 외국인 매수 부재와 시장의 모멘텀 부재로 제한적 상승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