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가진단 요령 >

⊙ 양손의 새끼 손가락을 자신의 귀 안에 넣고 입을 크게 열거나 다물 때 손가락에 아무 느낌이 없어야 한다. 손가락을 조이거나 탁 치는 느낌이 있으면 진단받아야 한다.

⊙ 검지를 귀 바로 앞에 갖다 대고, 힘을 약간 주면서 입을 열었다 닫았다 할 때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통증이 오면 이상이 있다.

⊙ 침을 연속적으로 3번 이상 삼키지 못하면 턱관절 장애가 약간 진행된 상태다.

⊙ 입을 열고 닫을 때 한번에 똑바로 닫히지 않고 턱이 좌우로 움직이면서 닫히면 턱관절 장애다.

⊙ 검지, 중지, 약지 3개의 손가락을 똑바로 세워 입 안에 넣을 때, 자유롭게 드나들지 못하면 장애를 의심해야 한다.

< 예방 습관 >

⊙ 사랑니가 치아의 부정교합을 일으킨 경우 사랑니를 뽑는다.

⊙ 스트레스 받을 때 이를 꽉 무는 습관이나 잠을 잘 때 이를 가는 습관은 턱 근육에 부담을 준다.

⊙ 책을 읽거나 TV를 볼 때 턱을 괴거나 손으로 머리를 받치지 않는다.

⊙ 달걀, 두부, 찜과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먹고, 껌이나 오징어, 깍두기 등은 피한다. 보쌈이나 통과일은 작게 잘라 먹는다.

⊙ 스트레스는 근육을 수축시켜 턱관절 장애를 유발한다. 따라서 스트레스가 생길 때마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풀어준다.

⊙ 이갈이, 이빨로 연필 손톱 물어뜯기, 턱 괴기, 엎드려 자기 등은 턱 주변 근육에 무리한 힘을 가해 턱관절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