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동원증권 박정현 연구원은 신무림제지에 대해 판매단가 인상 효과에 따른 양호한 2분기 실적이 예상된다고 평가하고 매수 의견과 목표가 6,500원을 유지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각각 14.3%와 20.1% 증가한 1천96억원과 12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금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연말 낮은 수준에 머물렀던 내수판매단가가 펄프가격 상승에 맞춰 인상되면서 4천3백84억원과 425억원으로 전년대비 8.2%와 21.9%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