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6일 신행정수도 이전으로 이 지역의 케이블TV의 가입자 증가가 예상된다며 씨씨에스에 대해 매수를 고려할 시기라고 밝혔다.

이 증권사 전상용 연구원은 씨씨에스에 대해 충청도 최대 SO사업자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가입자 증가와 부지지가 가격의 상승 등으로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올해 예상 PER는 5.5배에 거래되고 있어 동종업체인 한빛아이앤비와 큐릭스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고 설명했다.예상 순이익률도 24.4%로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

신행정수도 이전시 대폭 가입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주가에서 매수를 적극적으로 고려하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