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골드만삭스증권은 관세청이 수입 멀티칩패키지에 대해 8% 관세율을 부과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관련액은 각각 5백~6백억원과 80억~1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이 경우 2분기 핸드셋 영업마진에 있어 삼성전자는 1~2%포인트, LG전자는 0.5%포인트 가량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

삼성전자에 대해 시장수익률 의견과 함께 12개월 목표가 56만3,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