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대표 닉 라일리)의 소형승용차인 칼로스는 승용차의 안락함에 RV의 기능성을 가미한 새로운 개념의 디자인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면서 2002년 런칭 단계에서부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지난해 초에는 '타고난 아름다움'이라는 컨셉트 아래 외관 디자인의 매력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각종 고급사양을 대폭 보강한 스페셜 모델 '다이아몬드'를 출시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헤드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등을 대폭 바꿔 뉴 칼로스를 출시해 계속해서 디자인 혁신을 거듭했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진행된 디자인 개선작업으로 지난 4월에는 자동차 전문 조사기관 F-inside.com에서 소비자가 뽑은 '외관 디자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