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TFT-LCD 부품업종에 대해 중립을 유지한 가운데 이라이콤등 일부 업체에 한해 분할 매수를 추천했다.

6일 한누리는 LCD 산업이 2분기중 하락기에 진입했다고 평가하고 내년 2분기중 수급균형으로 재전환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따라 LCD 부품업종 주가도 내년 1분기를 바닥으로 회복 전환할 것으로 분석.

한누리는 하반기 LCD 패널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가격하락에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수익성 향상이 지속되는 종목을 중심으로 분할 매수에 나서라고 조언했다.

이라이콤(이하 목표가 7670원),삼진엘앤디(1만4300원),에프에스티(5200원),신화인터텍(6040원),우리조명(4030원) 등.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