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익제 9언더 '코스레코드'..스포츠토토오픈골프 1R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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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의 장익제(31·하이트맥주)가 2004스포츠토토오픈골프대회(총상금 1억5천만원,우승상금 2천7백만원) 첫날 코스레코드를 세우며 단독선두에 나섰다.
장익제는 6일 백암비스타CC 동북코스(파72·길이 7천16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보기없이 버디만 9개 잡으며 9언더파 63타를 기록,이성두(36·전신양행)를 2타차로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장익제의 63타는 지난해 SK텔레콤오픈 1라운드때 최경주가 세운 64타를 1타 경신한 코스레코드다.
또 최상호 최광수 박도규 오태근 등이 수립한 한국남자골프 '18홀 최소타수'(62타)에 1타 뒤지는 기록이다.
지난해 2승을 거뒀고 올들어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장익제는 이날 드라이버샷·아이언샷·퍼트 등 세 부문이 조화를 이루며 흠 잡을데 없는 경기를 펼쳤다.
특히 퍼트가 뛰어났는데 이날 퍼트수는 25개에 불과했다.
이날 박도규가 67타,오태근과 이승만이 68타,최윤수 박남신 최광수가 69타,김대섭이 70타,박노석 최상호가 71타,신용진이 72타(공동 67위)를 각각 쳤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장익제는 6일 백암비스타CC 동북코스(파72·길이 7천16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보기없이 버디만 9개 잡으며 9언더파 63타를 기록,이성두(36·전신양행)를 2타차로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다.
장익제의 63타는 지난해 SK텔레콤오픈 1라운드때 최경주가 세운 64타를 1타 경신한 코스레코드다.
또 최상호 최광수 박도규 오태근 등이 수립한 한국남자골프 '18홀 최소타수'(62타)에 1타 뒤지는 기록이다.
지난해 2승을 거뒀고 올들어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장익제는 이날 드라이버샷·아이언샷·퍼트 등 세 부문이 조화를 이루며 흠 잡을데 없는 경기를 펼쳤다.
특히 퍼트가 뛰어났는데 이날 퍼트수는 25개에 불과했다.
이날 박도규가 67타,오태근과 이승만이 68타,최윤수 박남신 최광수가 69타,김대섭이 70타,박노석 최상호가 71타,신용진이 72타(공동 67위)를 각각 쳤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