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위스키업계 1위인 디아지오코리아는 '딤플 189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1890년대 탄생한 오리지널 딤플을 바탕으로 한 슈퍼 프리미엄급 위스키로 향이 부드러운 게 특징이다.

병 뚜껑은 위조주 방지를 위해 주석실로 밀봉했다.

출고가격은 5백ml 1병당 2만6천2백90원이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도 슈퍼 프리미엄급 위스키인 '뉴-스카치블루 스페셜'을 선보였다.

5백ml짜리 제품인 뉴-스카치블루 스페셜은 기존 '스카치블루 스페셜(SBS)'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최근 급신장하고 있는 17년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됐다.

원액은 영국 번스튜어트사가 보유한 수십종의 위스키 원액에서 5종만 골라 블렌딩했다.

출고가격은 3만4천1백원이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