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지난 5월 29일 울진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을 계기로 국내 모든 원자력발전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과기부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달 14일부터 18일까지 원전 안전성에 대해 자체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 결과에 대해 산·학·연 지진전문가 20명으로 민·관 합동점검단을 구성,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조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