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좋은 기업, 더 나은 생활' .. 이미지 광고 선보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은 '좋은 기업,더 나은 생활(Good Company,Better Life)'을 주제로 새로운 그룹 이미지 광고를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새 광고는 삼성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함께 삶의 문화와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노력해 온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문광고의 경우 1970년대에 결혼해 두 자녀를 두고 살아가는 윤수열씨(52·무역업) 가족의 지난 30년 생활상을 보여주면서 삼성과 함께 달라진 우리 삶의 모습을 조명하고 있다.
또 방송 광고는 한 여자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1970년대 구멍가게의 공중전화 △1980년대 레코드 가게의 전자식 교환기 △1990년대 카페를 배경으로 한 세계 최초의 CDMA 전화기 △현재 1인 1휴대폰 시대의 모습을 시간적 순서로 연출하고 있다.
강화도의 한 드라마 촬영장 세트에서 촬영된 이번 광고는 1970년대 장발과 통기타 등의 시대별 상징적인 코드를 철저한 고증을 통해 준비했다.
삼성 관계자는 "이번 이미지 광고는 기업이 경제발전을 이루는 기본적 기능 외에 새로운 생활문화를 창조한다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
새 광고는 삼성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함께 삶의 문화와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노력해 온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신문광고의 경우 1970년대에 결혼해 두 자녀를 두고 살아가는 윤수열씨(52·무역업) 가족의 지난 30년 생활상을 보여주면서 삼성과 함께 달라진 우리 삶의 모습을 조명하고 있다.
또 방송 광고는 한 여자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1970년대 구멍가게의 공중전화 △1980년대 레코드 가게의 전자식 교환기 △1990년대 카페를 배경으로 한 세계 최초의 CDMA 전화기 △현재 1인 1휴대폰 시대의 모습을 시간적 순서로 연출하고 있다.
강화도의 한 드라마 촬영장 세트에서 촬영된 이번 광고는 1970년대 장발과 통기타 등의 시대별 상징적인 코드를 철저한 고증을 통해 준비했다.
삼성 관계자는 "이번 이미지 광고는 기업이 경제발전을 이루는 기본적 기능 외에 새로운 생활문화를 창조한다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