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은 6일 중소 소프트웨어 사업자들의 고충처리를 위한 온라인 전담 신고창구인 '중소 소프트웨어 사업자 고충처리센터 홈'을 개설했다.

진흥원 홈페이지(www.kipa.or.kr)에 마련된 이 센터는 중소 사업자들이 공공부문 입찰과정에서 겪는 각종 부당·편법 사례를 접수할 수 있는 '고충신고'와 현행 제도의 개선을 건의하는 '제도개선' 창구로 구성돼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피해 사례는 2∼7일 이내에 처리하고,제도 개선에 관한 건의사항은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