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일씨 피랍' 美대사관에 공개질의 .. 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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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질의서에서 "미리 알았다면 이를 한국 정부에 통보했는지, 대외적으로공표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지, 피랍 사실 인지 후 한국 정부와 공동대응 방안을협의했는지 등을 답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미리 알지 못했다면 김씨가 일한 가나무역의 원청업체인 AAFES는 어떤업체이며 AAFES 측이 현지 미군 당국에 김씨 피랍 여부와 대응방침을 문의한 일이있느냐"고 물었다.
민변은 또 이날 외교통상부 장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의장, 국방부 장관, 국가정보원장 앞으로 김씨 피랍 사실을 인지한 시점과 사전.사후 대책을 어떻게 취했는지등을 묻는 정보공개 청구서도 보냈다.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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